7장 8-13절

 7 8-13

 

8-9.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로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이적을 보이라 하거든 너는 아론에게 말하기를 너의 지팡이를 들어서 바로 앞에 던지라 하라 그것이 (탄닌)이 되리라

וַיֹּ֣אמֶר יְהוָ֔ה אֶל־מֹשֶׁ֥ה וְאֶֽל־אַהֲרֹ֖ן לֵאמֹֽר

כִּי֩ יְדַבֵּ֨ר אֲלֵכֶ֤ם פַּרְעֹה֙ לֵאמֹ֔ר תְּנ֥וּ לָכֶ֖ם מֹופֵ֑ת וְאָמַרְתָּ֣ אֶֽל־אַהֲרֹ֗ן קַ֧ח אֶֽת־מַטְּךָ֛ וְהַשְׁלֵ֥ךְ לִפְנֵֽי־פַרְעֹ֖ה יְהִ֥י לְתַנִּֽין׃

지팡이(하나님의 말씀)가 땅으로 던져지니 뱀이 되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율법이 되는 것이다. 다시 집어들면 복음이 된다. 지팡이는 땅에 있으면 안되고 손에 들려야 하는 것이다.

출애굽기 4장에서는 뱀을 나하쉬로 표현하고, 여기에서는 탄닌으로 표현했다. 탄닌은 용이나 리워야단 등으로 표현되었다. 즉 하나님의 대적자인 것이다 시편 7413절에서『주께서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나누시고 물 가운데 용(탄닌)들의 머리를 깨뜨리셨으며』이사야 271절에서『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의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리워야단 곧 꼬불꼬불한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탄닌)을 죽이시리라』

여기에서는 탄닌이라고 했지만, 나하쉬로 표현했다. 출애굽기 715절에서 나하쉬로 되어있다.아침에 너는 바로에게로 가라 보라 그가  있는 곳으로 나오리니 너는 나일 강 가에 서서 그를 맞으며 그 (나하쉬) 되었던 지팡이를 손에 잡고』나하쉬도 뱀이지만, 탄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129절에서『큰 용이 내쫓기니 옛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지팡이가 탄닌으로 변한 것은 지팡이가 사탄의 역할을 하는 모습이다. 탄닌이 창세기 121절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데,『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탄닌)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창조 5일에 짐승과 새가 등장하는데, 이들이 앞으로 나타날 사람을 가르친다는 것이다. 욥기 127-8절에서는『이제 모든 짐승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또한 네게 말하리라 땅에게 말하라 네게 가르치리라 바다의 고기도 네게 설명하리라』짐승과 새가 인간을 가르친다고 말을 한다. 일종의 몽학선생(초등교사)인 것이다. 초등교사는 율법을 의미한다. 갈라디아서 324-27절에서『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율법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인도한다는 것이다.

짐승과 새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리스도로 인도하는 율법 역할을 한다는 말이다.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은 율법에 대해서 누구보다 정통했다. 그런데, 율법 속에 그리스도를 발견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오히려 율법주의자가 되어 뱀과 같은 사탄의 도구가 되어버린 것이다. 물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되지 못하면 그 존재가 탄닌이 되는 것이다. 둘째 날에는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 물로 나뉘어 지는데, 궁창 아래 물(율법)에서 탄닌이 나온다. (율법)에서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하면 탄닌으로 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211절에서『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그리스도를 만나면 궁창 아래 물인 옛바다는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궁창 아래 물은 마라의 쓴물이지만, 그리스도를 만나면 단물로 바뀌는 것이다.

요한복음 33-5절에서『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물과 성령으로 난다는 표현은 궁창 아래 물에서 궁창 위의 물로 된다는 것이다. 율법 속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이전의 옛사람은 죽고 새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아래 물에서 사는 자들은 탄닌들이다.

출애굽기 4장에서 지팡이가 뱀으로 되는 표적이 처음 표적이고, 문둥병이 고쳐지는 표적이 나중 표적이다. 처음 표적은 뱀이 되고 문둥병자가 되는 것이고, 나중 표적은 지팡이가 되고, 문둥병자가 다시 회복되는 모양이다. 처음 표적을 통해서 나중 표적으로 인도하는 것을 거듭남이라고 말을 하는 것이다.

 

11-12.바로도 현인들과 마술사들을 부르매 그 애굽 요술사들도 그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되 각 사람이 지팡이를 던지매 뱀이 되었으나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키니라

וַיִּקְרָא֙ גַּם־פַּרְעֹ֔ה לַֽחֲכָמִ֖ים וְלַֽמְכַשְּׁפִ֑ים וַיַּֽעֲשׂ֨וּ גַם־הֵ֜ם חַרְטֻמֵּ֥י מִצְרַ֛יִם בְּלַהֲטֵיהֶ֖ם כֵּֽן׃

וַיַּשְׁלִ֨יכוּ֙ אִ֣ישׁ מַטֵּ֔הוּ וַיִּהְי֖וּ לְתַנִּינִ֑ם וַיִּבְלַ֥ע מַטֵּֽה־אַהֲרֹ֖ן אֶת־מַטֹּתָֽם׃

바로가 그 말을 듣고 지혜(하캄)의 마술사(샤카프)를 불러 애굽의 술객들, 그들 역시 그렇게 행하였다 라고 되어 있다. 창세기 418절에서 『아침에 그의 마음이 번민하여 사람을 보내어 애굽의 점술가와 현인들을 모두 불러 그들에게 그의 꿈을 말하였으나 그것을 바로에게 해석하는 자가 없었더라』현인들이 바로 하캄이다. 현인들은 오늘날 석학들이다.

요술(벨라하테헴 בְּלַהֲטֵיהֶ֖ם, 기본형은 라하트)은 불꽃, 마법이라는 의미로서, 활활타다, 불사르다 라는 것이다. 시편 10618절에서 『불이 그들의 당에 붙음이여 화염(라하트)이 악인들을 살랐도다』이사야 4225절에서『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맹렬한 진노와 전쟁의 위력을 이스라엘에게 쏟아 부으시매 그 사방에서 불타오르나(라하트) 깨닫지 못하며 몸이 타나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도다』라하트는 문법적으로 명사이다. 창세기 324절에서도 등장한다.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라하트)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이 불은 심판의 물이다.

복음과 율법의 관계를 통해서 살펴보면, 애굽의 술사들이 지혜의 말씀을 가지고 없는 것을 있는 것과 같이 보이게 하는 것처럼, 자기들은 의인이 아닌데, 의인인 것처럼 행동하는 바리새인들과 같은 모습이다. 예수님이 뱀(육체)으로 생명나무를 가지고 오셔서, 율법으로부터 해방시켜 주겠다고 하는데, 바리새인들은 율법으로 스스로 의롭다 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게 애굽의 술사들이 행하는 마술과 같은 의미를 갖는 것이다. 술사들이 행하는 자들은 문둥병자와 같은 의미를 갖는다. 문둥병자는 자기가 스스로 의롭다고 자기를 하나님께 내 놓는 것과 같은 것이다.

율법을 지키는 자들(율법주의)이 자기들의 지팡이를 던져 뱀이 되었다. 히브리어로 된 원문은 『이쉬(사람)가 지팡이를 던지니 탄닌으로 하야하고 하야하였다』 라고 되어 있다. 이쉬는 첫사람 아담을 의미한다. 첫사람 아담이 세상에 올 때 그들의 지체를 다 데리고 와서, 세상에 육체를 주었는데, 육체를 가진 뱀이 된 것이다. 여호와의 쉐베트가 와서 너희를 행방시켜 주겠다는 것인데 그들은 율법을 잘 지킨다고 술사들도 지팡이를 던지니 뱀으로 나타났는데, 이 뱀이 다름아닌 아담이 데리고 와서 세상에 뱀이 되게 한 그 뱀이라는 것이다. 마술사들이 있는 것을 없는 것처럼 하고 자기들이 만들어 낸 것처럼 하는 것이다.

וַיַּשְׁלִ֨יכוּ֙ אִ֣ישׁ מַטֵּ֔הוּ וַיִּהְי֖וּ לְתַנִּינִ֑ם וַיִּבְלַ֥ע מַטֵּֽה־אַהֲרֹ֖ן אֶת־מַטֹּתָֽם׃

이쉬가 데리고 온 뱀들이 자기들도 스스로 뱀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켰다(바라)고 말한다. 바라는 출애굽하여 홍해를 건널 때 홍해가 바로의 군대를 삼킨다 라고 말을 하때 바라이다. 여호와 쉐베트가 이스라엘의 쉐베트를 삼켜서 구원하실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모든 것을 이루시므로 율법을 지키는 자들은 다 무너지고, 둘째 사망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므로 말미암아 세상을 심판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율법을 지키는 자들(바로)는 마음이 강팍한 것이다. 아론이 던지는 뱀은 장대에 높이 들리는 뱀이 된다. 즉 십자가에서 죽는 예수 그리스도인 것이다. 마술사가 던진 뱀은 오늘날 세상에 사는 사탄의 종들이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함께 죽어야만 된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뱀에 먹힌다는 말은 하나가 되는 것이다, 하나가 되는 것은 십자가의 죽음(심판), 부활을 상징한다.

 

13.그러나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וַיֶּחֱזַק֙ לֵ֣ב פַּרְעֹ֔ה וְלֹ֥א שָׁמַ֖ע אֲלֵהֶ֑ם כַּאֲשֶׁ֖ר דִּבֶּ֥ר יְהוָֽה׃ פ

완악하다는 말은 하나님이 표적을 보여주셨는데도 깨닫지 못하고 자기의 의를 드려내려고 하는 자들이다. 율봅을 지켜서 스스로 의를 이루어보겠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열가지 재앙의 이적을 보여주고, 장자의 죽음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바로는 출애굽시켜 준 것이다. 표적 속에는 하나님의 계시가 있는데, 그 계시를 보지 못하고 표적에만 매달리는 어리섞은 자들이다.

바로는 인간들의 모습이다. 오늘날 교회에서 사람들이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지만 세상의 것들도 좋게 생각하는 자들이 있는 것이다. 인본주의 율법주의 영지주의를 퍼뜨리는 거짓 교사들이 있는 것이다. 그들은 다 탄닌이 되고 완악한 자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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