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장 45-51절

 12 45-51

 

45.『거류인(샤키르)과 타국 품꾼(토사브)은 먹지 못하리라』

תֹּושָׁ֥ב וְשָׂכִ֖יר לֹא־יֹ֥אכַל־בֹּֽו׃

웨샤키르( וְשָׂכִ֖יר  기본형은 샤키르)는 고용된 자(품꾼)를 의미하고, 토사브(ֹּושָׁ֥ב)는 사백세겔을 내기 위해서(죽음 상징) 거주하는 자들이다. 이스라엘과 이 땅에 온 모든 사람들을 상징하는 것이다. 모두가 품꾼들이다. 이 땅에 와서 영생하는 일을 하다가 삯을 받아야 하는데, 삯을 받지 못하면 둘째 사망에 처해지는 것이다. 샤키르나 토사브는 의미상으로는 같은 자들로서 품꾼들은 먹지 말라는 것이다.

 

46.『한 집에서 먹되 그 고기(빠사르)를 조금도 집 밖으로 내지 말고 뼈도 꺾지 말지며』

כ בְּבַ֤יִת אֶחָד֙ יֵאָכֵ֔ל לֹא־תֹוצִ֧יא מִן־הַבַּ֛יִת מִן־הַבָּשָׂ֖ר ח֑וּצָה וְעֶ֖צֶם לֹ֥א תִשְׁבְּרוּ־בֹֽו׃

한 집은 남녀가 하나가 되어 가정을 이루는 집이다. 한 곳에 모여서 다 같이 고기를 먹으라는 말이 아니다. 이러므로 남자가 창세기 2 24절에서『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에하드)을 이룰지로다』한 몸에서 떨어져 나가면 네게드(면전)가 된다. 부모는 아버지(하나님)와 율법을 상징한다. 율법 안에 있는 그리스도가 가서 아버지를 떠난 자와 연합하는 것이다. 하나가 되는 것은 구원에 있어서 중요한 말이다. 어린양의 고기를 먹고 고기(예수 그리스도의 몸)와 하나가 되라는 말이다.

하바싸르(הַבָּשָׂ֖ר기본형은 바사르)는 어린양의 살이다. 살은 생명의 떡을 의미한다. 이것을 밖으로 내지 말라는 것이다. 집밖은 분리하다 라는 의미를 갖는다. 밖으로 나가면 생명의 떡인 말씀이 변질된다. 온갖 것들이 혼합되어 인본주의 율법주의 영지주의로 변질 된다.

뼈를 꺽지 말라는 것에 대해서, 민수기 912절에서『아침까지 그것을 조금도 남겨두지 말며 그 뼈를 하나도 꺾지 말아서 유월절 모든 율례대로 지킬 것이니라』요한복음 1931-34절에서 『이 날은 준비일이라 유대인들은 그 안식일이 큰 날이므로 그 안식일에 시체들을 십자가에 두지 아니하려 하여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치워 달라 하니 군인들이 가서 예수와 함께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그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고 예수께 이르러서는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뼈가 꺽인다는 말은 제물이 훼손된다는 말이다. 제물이 훼손되면 제사를 드릴 수 없는 것이다. 시편 3419-20절에서『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그의 모든 뼈를 보호하심이여 그 중에서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도다』의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유월절 어린양)는 온전한 제물이라는 말이다. 오늘날에는 하나님의 온전한 말씀을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47.『이스라엘 회중이 다 이것을 지킬지니라』

כָּל־עֲדַ֥ת יִשְׂרָאֵ֖ל יַעֲשׂ֥וּ אֹתֹֽו׃

지킨다는 말은 행한다는 말과 보존하다 라는 의미가 동시에 적용된다. 여호와 후의 밤 즉 유월절의 밤을 행하라는 것이다. 행하라는 말 앞에는 “알레프, 타브, 육”이라는 단어(스트롱코드 없는)가 있다. 알레프는 하나님께서 사백세겔을 내기 위하여 세상에 오셨다는 의미다. 여호와 하나님의 후의 밤에 사백세겔을 내고 오셨으므로 그 분이 그리스도, 유월절 어린양이라는 것이다. 광야에서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다. 유월절을 지킨다는 말은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것이다. 오늘날도 유월절(율법)을 지키면 여전히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자가 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는데 지키면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부인하는 자가 된다. 오늘날의 유월절의 행사는 결국 성찬이 될 것이다.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를 먹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유월절을 지킨다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보존하다 라는 말은 말씀의 변개없이 그 진리의 말씀을 보존해 나가는 것이다. 오늘날 진리의 말씀이 인본주의 율법주의 영지주의로 변질되고 있다. 그래서 진리의 말씀을 지켜 보존해 나가는 것이다. 오늘날 대부분 교회에서는 예수와 함께 죽는 것은 등한시 하고 있다. 세례를 죄용서 정도로,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 확보의 증서처럼 여기는 것이다.

 

48.『너희와 함께(에트) 거하는(구루) 타국인이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거든 그 모든 남자는 할례를 받은 후에야 가까이하여 지킬지니 곧 그는 본토인과 같이 될 것이나 할례 받지 못한 자는 먹지 못할 것이니라』

וְכִֽי־יָג֨וּר אִתְּךָ֜ גֵּ֗ר וְעָ֣שָׂה פֶסַח֮ לַיהוָה֒ הִמֹּ֧ול לֹ֣ו כָל־זָכָ֗ר וְאָז֙ יִקְרַ֣ב לַעֲשֹׂתֹ֔ו וְהָיָ֖ה כְּאֶזְרַ֣ח הָאָ֑רֶץ וְכָל־עָרֵ֖ל לֹֽא־יֹ֥אכַל בֹּֽו׃

에트는 본래 함께 했다는 의미의 단어다. 하나님이 사백세겔을 내셔서 분리한 자들이다. 분리한 자들은 하나님과 함께 있다가 분리된 것은 세상에 온 자들(나그네들:게르)을 의미하는 것이다. 게르(기멜)는 율법을 가지고 분리되어진 자들이다. 나그네들이 여호와의 밤 유월절의 행사를 행하려면 그때 그때의 모든 남자(자카르:기억해야 할))는 할례를 받으라는 것이다. 가까이하여 지킨다는 말은 할례를 통하여 유대인들과 하나가 되어 지킬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 후에 하야하고 하야하라는 것이다. 히브리어 원문에는『가까이 하여 지킬지니 하야하고 하야할지니라』에서 “하야하고 하야할 지니라”를 번역에서 삭제해버렸다. 하야하고 하야한다는 말은 아버지와 함께 와서 함께 돌아간다는 것을 배우라는 것이다.

할례받지 못한 땅의 원주민은 먹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땅에 온 자들이다. 약속 안에 들어오지 못한 자들은 먹지 못하는 것이다. 할례받는 것은 씨의 약속을 받는 것이다. 할례는 태어난지 팔일 만에 받는데, 팔은 안식()이 다 마쳐진 자가 팔이 되는 것이다. 팔은 울타리를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팔은 새롭게 되는 것을 의미하며, 새하늘과 새땅을 상징한다. 할례는 새하늘과 새땅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약속이 있는 것이다. 육은 죽음을 나타내고, 칠은 안식을 나타내며, 팔은 부활을 상징한다.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온 자는 그리스도의 할례를 받은 자가 된다. 그리스도의 할례는 육적 몸을 벗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할례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것을 의미한다.

골로새서 211-12절에서『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과거 수동태이다) 여기서 『믿음으로 말미암아(디아 δι)』라고 번역했는데, 디아는 통하여 라는 말로서, 그리스도의 믿음을 통하여 부활의 능력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부활은 사람이 죽어서 일어나는 미래의 일이 아니라, 성도가 이미 부활되었다는 것이다. 에베소서 212-13절에서『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49-50.『본토인(에즈라흐)에게나 너희 중에 우거한 이방인에게나 이 법(토라)이 동일하니라 하셨으므로 온 이스라엘 자손이 이와 같이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아세르하고 아세르한 것을) 명하신 대로 행하였으며』

תֹּורָ֣ה אַחַ֔ת יִהְיֶ֖ה לָֽאֶזְרָ֑ח וְלַגֵּ֖ר הַגָּ֥ר בְּתֹוכְכֶֽם׃

וַיַּֽעֲשׂ֖וּ כָּל־בְּנֵ֣י יִשְׂרָאֵ֑ל כַּאֲשֶׁ֨ר צִוָּ֧ה יְהוָ֛ה אֶת־מֹשֶׁ֥ה וְאֶֽת־אַהֲרֹ֖ן כֵּ֥ן עָשֽׂוּ׃ ס

토라는 모세오경(율법)을 의미한다. 라에즈라( לָֽאֶזְרָ֑ח  기본형은 에즈라흐)는 본토인으로 번역되었다. 세상에 자기의 일을 하기 위해 율법을 지키러 온 자를 의미한다. 이와 같이 행하는 것은 여호와 후의 밤을 잘 지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가 되는 것이다. (아세르하고 아세르한 것)이 부분은 히브리어 원어에서 번역이 제외되었다. 함께 와서 함께 돌아간다는 의미다.

 

51.『그 같은 날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더라(하야하고 하야하다)

וַיְהִ֕י בְּעֶ֖צֶם הַיֹּ֣ום הַזֶּ֑ה הֹוצִ֨יא יְהוָ֜ה אֶת־בְּנֵ֧י יִשְׂרָאֵ֛ל מֵאֶ֥רֶץ מִצְרַ֖יִם עַל־צִבְאֹתָֽם׃ פ

함께 와서 함께 돌아간다는 의미다. 군대는 하나님의 천사들을 상징한다. 창세기 21절에서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와이쿨루(이루니라) 하사마임(하늘) 워하아렛츠(땅과) 워칼() 차밤()](וַיְכֻלּ֛וּ הַשָּׁמַ֥יִם וְהָאָ֖רֶץ וְכָל־צְבָאָֽם)이 개역개정의 우리말 성경은 히브리어 성경과 차이가 있다. 차밤(기본형은 차바)은 군대라는 것이다. 하늘과 땅, 모든 군대가 다 이루어지니라 라고 번역했어야 했다. 하나님께서 육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하늘과 땅에 있는 각종 살아있는 생명체를 만드셨는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군대라는 것이다. 일곱째 날에 하늘의 군대와 땅에 있는 군대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이 말은 하나님의 나라의 군대()과 이 땅에서의 군대(범죄한 영)가 다 배치가 완료되었다는 말이다. 성경에서 탕자의 비유가 있다. 탕자의 비유에서 아버지가 아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하나님도 하나님을 떠난 영들을 기다리고 있다. 탕자는 모든 재산을 탕진하고, 고통 속에서 아버지 집을 기억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떠나 어둠 속에 있는 영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어둠 속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비로소 하나님을 찾게 되는 것이다. 일곱째 날에 하늘과 땅, 모든 군대가 다 이루어지니라 라는 말은 하늘의 하나님 나라와 이 땅의 하나님 나라가 다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는 에덴동산을 의미한다. 즉 사람의 심령 속에 하나님 나라가 세워진다는 말씀이다. 일곱째 날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가 하나님 나라가 된다는 말씀이다. 그래서 그날 안식이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것 자체가 안식이 된다는 말이다. 육일 창조를 생각하는 자들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챠바』라고 하는 이 군대는 하나님나라의 군대이면서 이 땅에서의 군대이기도 하다. 히브리어 챠바라는 군대는 헬라어(스트라티온), 라틴어 (레게온)으로 번역된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표현이 구약성경에 자주 등장한다. 시편 69 6절에서『주 만군의 여호와여 주를 바라는 자들이 나를 인하여 수치를 당하게 하지 마옵소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를 찾는 자가 나로 말미암아 욕을 당하게 하지 마옵소서』그리고 시편 80 4절에서『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백성의 기도에 대하여 어느 때까지 노하시리이까』등의 표현으로 이스라엘을 군대라고 표현한다.

열왕기상 22 19절에서『미가야가 이르되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의 좌우편에 모시고 서 있는데』 누가복음 2 13절에서도『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마태복음 26 53절에서『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라틴어 레게온으로 번역)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여기는 하늘의 군대라고 표현한다. 하늘의 군대는 천사들이다.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라는 말은『하늘의 군대와 땅의 군대가 다 이루었다』는 것이다.『다 이루다』라는 말은『완성하다, 마치다』 라는 것이다. 창세기 2 2절에서『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하나님께서 지으시던 일이 바로 하나님 나라와 물질세계에 하나님의 군대를 재편성 완료하셨다는 것이다. 

함께 돌아가는 곳은 하나님 나라이지만, 여기서는 가나안으로 간다는 것이다. 가나안은 하나님 나라를 상징한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가나안으로 데리고 들어가시는 것을 통해서 장차 이루어질 일을 상고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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